Smile :)

음료사진밖에 없어서 올릴까말까 일주일 고민하다가 올림.


다른 블로거들이 여기 리뷰 많이했으니까 나는 마셨다는 기록만.





영웅이랑 갔는데 사람 많더라.
평일 오전에 이 동네 진짜 한산한데 복작복작해서 놀랐다.




여기는 수월 보건소 맞은편 아파트길로 들어서면 보임.

빨간 벽돌 건물인데 예전부터 혼자 이질적인 건물이라 눈여겨보고있던 곳이었다.



플라워카페.
꽃 사가는 사람도 있었다.
가게 여기저기에 꽃도 전시되어있고.
테이블마다 다른 꽃이 꽃병에 꽃혀있다


근데 사람 많아서 정신이 없었기에 사진찍기 싫어짐.










이 집의 대표메뉴인 슈라떼


거품이 달달하고 짭짤하고 쫀쫀함.

음료랑 같이 먹으니까 맛있더라.
음료는 라뗀데 그냥 먹기엔 밍밍하고 그렇다고 폼만 먹기에는 진해서 꼭! 같이 먹어야함



원래는 탠저린 아메에 마카롱 먹으려고 했는데 둘 다 안된대서 슈라떼만 먹고 옴.


맛있다.
그러나 한번 갔으니 됬음.
재방문 의사는 없다.





아직 안 가본 거제 카페가 많으니 그 쪽을 좀 더 가보고픈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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