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ile :)



긴자에 있는 디저트카페 앙리샤르팡티에 에 다녀왔다.


206호의 일본어쌤이 추천해주신 곳이라고. 206호랑은 음식 취향이 잘 맞아서 같이 잘 다닌다.




이 곳은 긴자역보다는 유락초선 긴자잇쵸메역에서 가는 게 더 가깝다. 물론 굳이 갈아탈 이유는 없지만 우리는 긴자잇쵸메역까지 직행 전철이 있었기때문에 이 쪽에서 내림.

9번 출구로 나가서 직진으로 조금만 가면 나온다.










외관이 고급스러워서 좀 망설였다










1층 내부모습.

쇼케이스에 있는 케이크 진짜 다 맛있어보인다ㅠㅠㅠ


카페이용은 이름 적고 부를 때까지 기다려야함.

한 15~20분정도 기다린 것 같다.



일본 카페 갈 때마다 생각하는건데 중장년층이 상당히 많음.















우리가 주문한 메뉴.

아이스커피빼고 긴자 메종점 한정 메뉴이다.


레몬타르트+바닐라아이스크림이랑 나폴레옹파이.


가격대는 인당 2000엔 생각하고 가는 게 편한 듯.

비싸다고 생각은 하는데 서비스가 레스토랑급이라 엄청 비싸다는 생각은 안 든다.












포장해 온 휘낭시에랑 마들렌.

두 개 다 진짜 맛있다ㅠㅠㅠ 개당 120~130엔인데 맛은 진짜 300엔 내도 먹을 수 있을 듯.

앙리샤르팡티에는 휘낭시에가 유명하므로 간다면 선물용으로라도 사오는 걸 추천한다.



세 개짜리 샀다가 파워 후회중인 1인.


다음에 긴자 갈 일 있으면 휘낭시에만 사오려고 생각함.



'Cafe' 카테고리의 다른 글

[후쿠오카/하카타] 캠벨얼리   (0) 2018.01.30
[도쿄/오모테산도] 코난 카페  (0) 2017.04.27
[거제/수월] 민서현카페  (0) 2017.04.18
[부산/남포] 나이스크림시티  (0) 2017.04.14
[부산/서면] 3C  (0) 2017.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