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에 가려고 넣은 제2분기 워홀이었는데
사정상 졸업하고 가기로 했기에 아직 1년 가까이 남은 일본 워킹홀리데이.
혼자 준비했기에 미흡한 점이 너무 많아서 크게 기대 안 했는데 붙었다.
사유서, 계획서는 인터넷 참고해서 한국어로 적은 뒤 일본어로 번역했다.
자격증은 2년전 딴 JLPT 1급 자격증 냈고 입출금내역 증명서는 돈이 없는 내 계좌 대신 엄마 적금통장 이용했다.
이번달부터 돈 모아야지.
나머지는 영사관 홈페이지에서 받아서 마음대로 작성했다.
내고 나서야 아, 이건 좀 잘못했네 싶었는데 붙었으니 된걸로.
교환증.
모자이크해서 모르겠지만 남자분이신데 나보다 글씨가 예뻤다.
처음에 출입국증명서 안 뽑아와서 급히 초량주민센터에서 뽑아서 내러갔더니 사증신청서 보증인에 학교 안 적혀있다고 적으라고 해서 부랴부랴 적어냈던 기억이..
아무튼 합격!
5월 30일 ~ 6월 3일 사이에 영사관 방문하면 되고 발급은 10일 이후.
그나마 지금은 부산 거주중이라 왔다갔다하기 편한 게 다행.
내년 3월 말 혹은 4월 초에 출국 예정이라 멀었지만 웬만하면 워홀 후기를 이 곳에 적을 예정이다
날짜 정해지면 디데이 계산해서 적어넣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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