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블로거들 후기 보다가 다들 우리보다 빨리 집 잡길래, 우리도 서둘렀다.
그 전까지만 해도 난 4월부터 집 알아보려고 생각했는데 만약 그랬으면 큰일날 뻔 했다ㅋㅋㅋㅋㅋㅋ
나랑 쭈가 대표적으로 알아본 곳은 여기 3군데.
1. 오크하우스
2. 크로스하우스
3. GG하우스
1. 오크하우스는 제일 처음 찾아본 곳이었는데 일단 비싸다.
그리고 계약하고 2주 후까지 입주하지 않으면 거기 안 살아도 돈을 내야한대서 포기함.
무엇보다 우리가 입주할 날짜와 조건이 부합하는 방이 전혀 없었다.
2. 크로스하우스
방도 괜찮은 거 같고 연락드렸는데 한 달 전에 연락주셔야 빈 방 알 수 있대서 일단 보류.
근데 그 전에 다른 쉐어하우스로 입주 결정해서 결국 안녕.
3. GG하우스
일단 우리 날짜에 방이 있는지 확인하려고 문의부터 넣었다. 여긴 공실 표시를 안해줘서ㅠㅠ
그랬더니 신축 쉐어하우스 4개를 소개시켜주셨고 결국 거기서 결정했다.
참 GG하우스는 일본어 되면 일본어로 보길 추천해드림.
일본어 쪽이 집 더 나오는 거 같았다.
근데 문의 넣으면 다 알려주기 때문에 큰 상관은 없다.
쭈가 개인실에 TV 있는 방을 원했는데 TV있는 방은 자리가 없대서....
우스갯소리로 하나 사자고 하면서 결국 결정!
GG하우스 상담사분 상냥하고 좋았다.
결정해서 카톡 보내니까 평면도 보내주셔서 (아직 오픈 안 한 하우스라 사진이 없음) 그거 보고 호실도 결정.
신기한 게 워홀 합격했을 때 동네 찾아보면서 아 여기 살고 싶다고 했는데 진짜 그 동네로 갈 줄은 생각도 못함.
예약은 화요일에 했는데 계약까지는 좀 기다리셔야한다고 일요일에 연락드린다고 해서 기다렸다.
근데 갑자기 오늘 아침에 지금 가능해졌다고 전화 가능하시냐고 해서 전화하고, 이메일 알려달라고 하셔서 알려드림.
이메일로 결제 링크가 오는데 거기서 4월+5월 야칭 결제했다.
다음 야칭은 5월 20일에 계산.
야칭은 매월 20일에. 20일이 공휴일인 경우엔 20일 전까지 내야함.
집 계약 끝나니까 한숨 돌린 기분.
웬만한 건 다 했으니까 이제 남은 알바도 열심히 으쌰으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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