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예전 알바하던 사람들과 만났다. 어색할 줄 알았는데 전혀 그렇지 않았다. 어디갈까하다가 저번에 차비가 추천해준 서면 카페로 향함. 전포카페거리 유달리 골목으로 들어가면 바로 보인다. 주황색건물! 차비가 에이드 맛있다해서 자몽에이드 시켰고 팜은 안전하게 초코라떼? 를 고름. 도전한 건 굿오빠ㅋㅋㅋㅋㅋㅋ 토마토 바질주스인데 토마토주스에 끝맛이 쓰다고. 에이드 깔끔하니 내 스타일이었다. 맛있었음 완전. 나머지는 안 먹어봐서 후기를 쓸 수가 없다... 여기 궁금해서 앉았는데 낮아섴ㅋㅋㅋㅋㅋㅋ 나는 괜찮았는데 팜이랑 굿오빠는 움직일 때마다 머리 받쳐서 결국 자리이동. 아 그리고 여기 빨리 마감하는 듯. 8시에 문 닫는 것 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