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료사진밖에 없어서 올릴까말까 일주일 고민하다가 올림. 다른 블로거들이 여기 리뷰 많이했으니까 나는 마셨다는 기록만. 영웅이랑 갔는데 사람 많더라. 평일 오전에 이 동네 진짜 한산한데 복작복작해서 놀랐다. 여기는 수월 보건소 맞은편 아파트길로 들어서면 보임. 빨간 벽돌 건물인데 예전부터 혼자 이질적인 건물이라 눈여겨보고있던 곳이었다. 플라워카페. 꽃 사가는 사람도 있었다. 가게 여기저기에 꽃도 전시되어있고. 테이블마다 다른 꽃이 꽃병에 꽃혀있다 근데 사람 많아서 정신이 없었기에 사진찍기 싫어짐. 이 집의 대표메뉴인 슈라떼 거품이 달달하고 짭짤하고 쫀쫀함. 음료랑 같이 먹으니까 맛있더라. 음료는 라뗀데 그냥 먹기엔 밍밍하고 그렇다고 폼만 먹기에는 진해서 꼭! 같이 먹어야함 원래는 탠저린 아메에 마카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