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730 D+103
전날 놀고 출근하려니까 참 하기 싫었던 하루
사진도 없다
사진 찍을 겨를도 없었나봄
휴게 때는 ㅎㅅㅋㅇ상이랑 보정이랑 휴게 겹쳐서 셋이서 떠들었다
ㅎㅅㅋㅇ상 한국어 짱 잘함
8월에 한국간다고 음식 추천해달라그랬는데 내가 먹고 싶은 음식은 엄마밥이라 추천을 못해줬다.....
엄마밥 먹고싶다
일하는 거 스트레스 받는다
기대에 못 미치고 민폐덩어리고......
텐시상에게 정말정말 신세를 너무 많이 지고 있다
그리고 야식으로 먹은 오코노미야끼
그럭저럭 먹을만은 했다
20170731 D+104
벌써 7월의 마지막날
생각없이 하루하루 보내는듯....
오랜만에 아점은 일품짜장
맛있다 역시
일은 뭐......그럭저럭
일개 나부랭이한테 엄청난 걸 시킨 거 빼고는 괜찮았다
들어온 지 이제 겨우 두 달 다 되가는데 훨씬 오래된 유학생분한테 지시를 내리는 상황이 발생....
오늘 ㅇㄱㅎㄹ상한테 상담받았는데 열심히 긍정적으로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화이팅하자 내자신
야식
이거 벌써 세번짼가 네번째 사 먹는 중
하우스메이트들이랑 다같이 수다 떨면서 야식타임
와사마요 먹어봤는데 맛있었다
문득 생각이 든 건데 난 이사람들 아니면 진짜 벌써 한국가 있었을 것 같다 정말로
20170801 D+105
8월의 첫날
늘 먹어도 안 질리는 카레
엄마가 카레랑 닭갈비 그만먹으라고 했는데 이거말고 딱히 먹을 게 없었다
나만 맛있으면 됐지싶어서 걍 먹음ㅋㅋㅋ
그리고 전혀 먹을 생각이 없었던 파스타
590엔이니까 부담은 덜하다
면이 먹고 싶은거라면 여길 오면 될 듯
실은 박상이랑 저번에 와본 적은 있다
다음엔 레지언니 데리고 와야지
오늘도 막판에 내가 하기 부담스러운 일을......
다들 친절하니까 그나마 하고 있는데 솔직히 그럴 입장은 아니니 좀 곤란함
게다가 오늘은 유독 정신이 없었다
내일도 모레도 출근
정신 단디 챙기고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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