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830 D+134
이틀 쉬고 출근...
근데 요새 유니클로에서 사람들이랑 얘기하는 거에 맛들려서 출근이 그렇게까지 싫진 않은 듯ㅋㅋㅋ
어제 말할 사람 없다고 적어놨는데 텐시상이랑 ㅇㅇㅋ상 있었다ㅎㅅㅎ
반찬을 만들었지만 빨리 소비해야하는 야채부터 소비하려고... 버섯 뭐 하루이틀 더 둬도 상관없기는 하지만 그냥 다 볶았다.
소금후추를 너무 아껴뿌리는 바람에 엄청 맛없게 된 버섯과 연근들어간 고기완자.
고기완자는 또 사먹을거다. 맛있으니까.
그리고 아마존에서 주문한 게 왔다.
안고자기 딱 좋은 사이즈.
9월2일~4일 사이에 온대서 그러려니 하고 있었는데 오늘 와서 행복했다. 빨리 이거 안고 자고싶다.
출근.
휴게시간에 텐시상한테 땡큐카드를 받았다
벌써 텐시상에게만 세 번이나 받았다...
슬슬 답장 좀 쓰지 그러니 나새기........
휴게시간에 공부하려고 책 가져왔는데 생각보다 엄청 도움되는 책은 아닌 거 같아서 10분도 안 보고 덮었다ㅋㅋㅋ
핑계를 대자면 차라리 우리바에서 배우는 게 더 나을지도 모른다는 생각? 근데 배우는 과정에서 굉장히 고통받음.
ㅇㅇㅋ상이랑 휴게는 안 겹쳤는데 자꾸 ㅇㅇㅋ상이 볼 때마다 괴롭혀서 괴로웠다. 물론 당하기만 하진 않았지만.
그래도 ㅇㅇㅋ상 덕분에 많은 사람들과 말하게 됬으니까 그 부분에 대해서는 감사하고 있다.
내일은 레지언니 있을테니 심심하진 않을듯
내일 휴게 짱 빠르던데...8ㅅ8
20170831 D+135
출근
예전에 러시아분이 사시이레로 넣어준건데 스니커즈랑 비슷하면서도 달랐다. 레지언니가 좀 더 러시아스러운 맛이라길래 웃어 넘겼는데 무슨 맛인지 알 것 같은 맛.
도시락.
오뎅볶음에 땡초 넣었더니 꽤 매콤해서 마음에 든다.
땡초 잘 안 먹지만 사야할까봐.
얼려놓으면 되니까.
백곰이랑 스타바 민트초코
스타바 민트초코는 휴게 때 먹었는데 젤리인지 푸딩인지 씹혀서 불호....
음료 자체는 괜찮다.
오늘은 무난무난?한 하루
아까 보정실에서 보정실 리더분이 나보고 보정할 생각 있냐고 그래섴ㅋㅋㅋㅋㅋㅋ 근데 그 땐 귀에선 인컴 울리고 정신 없는 상황이어서 안 들렸는데 나중에 다시 물어보니까 그렇게 말씀하셨다
근데 이왕 하는 거라면 할 수 있는 건 다 해보고 싶어서 하고싶다고 했다. 할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다.
그리고 이틀 연속 와곤...하하
그래도 요새는 와곤이 엄청 어질러지진 않아서 그러려니.
그러고나선 텐시상이랑 같이 다니면서 정리하고 갯수 맞추고 그랬다.
그리고 야식.
야식 먹을까말까 고민했는데 남상이 세이유래서 세이유가서 샀다. 시소 들어있어서 빼느라 조금 힘들었다.
시소잎 너무 극혐해....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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