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홀리데이/Start

[도쿄워홀] D+292~295 4연근8ㅅ8

whitetea 2018. 2. 8. 00:55




블로그 쓰려고 사진 보는데 전부 먹을 거 사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래도 많이 먹고 많이 올리지만 좀 심하다는 생각도 들고

뭐 어때영. 같이 일하는 ㄱ상이 "맛있는 거 많이 먹으면 좋죠" 라고 해줬으니까 그 마인드로 살아야겠다.








​20180204 D+292





하야데....

출근...




쭈랑 일호랑 같이 전철 탔다.
출근 시간에 하우스메이트들이랑 같이 가면 재밌어서 좋은 듯.





오늘은 ㄱㅋ상 마지막 우리층ㅠㅠㅠㅠㅠㅠ
안 갔으면 좋겠지만 어쩔 수 없지 뭐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침에 먹은 간식












쿠키 넘 귀엽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위에 있는 토오리몬이라는 만쥬는 진짜 존맛이었다. 이거 사러 다시 후쿠오카 가고 싶다....

왜 유명한지 알 것 같다 정말.






일은 뭐... 10시간 거의 레지였다.
우리바 잠깐 있었는데 시간 엄청 안 가는 거 겪고나니 레지가 좋아...


목 아플 뻔 했는데 엄청 아프진 않았다.




그리고 퇴근.











하우스메이트들이 남겨준 핫케이크.

맛있었다ㅠㅠㅠ 먹으면서 홋카이도 여행 얘기했다.




조만간 간다! 후쿠오카 갔다온지 아직 일주일도 안 됬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다좋다. 이제 좀 워홀다운 느낌이다ㅋㅋㅋㅋㅋㅋ




눈 질릴만큼 보고 와야지❤









​20180205 D+293




오늘도 출근..


오랜만에 텐시상 있었다.




약간 마음의 안정? 이 느껴짐ㅋㅋㅋㅋㅋㅋ














아침은 이거 먹었다.

버터치킨카레. 이때까지 먹었던 레토르트 중에 고기 제일 많이 들어있다. 맛있었음. 다른 맛도 사먹어볼까 싶다.


이제 당분간은 카레 안 만들거니까... 사먹자.
사먹는 게 역시 안 귀찮고 좋다.



오늘은 사원들 인사이동? 적용된 날이어서 좀 많이 적응이 안 갔다. 다른층 사람들이 우리층 되고 우리층이었던 사람들이 다른층 되고...



ㅋㅇㅅ가 오늘부터 다른층이라고 해서 깜짝 놀랐는데 생각해보니 다른층에서 내려온 금전관리자가 있으니까 누군가 올라갔겠지 싶었다...ㅋㅋㅋ 좀 아쉽지만8ㅅ8





오늘도 계속 레지..... 였다가 막판에 상품정리 엄청 조금하고 나머진 돌려놓기였다.


요새 들어온 한국인분이 계시는데 같이 했다. 물론 리패키지랑 비품,폐기처리는 혼자 함.....




나랑 비슷한 느낌? 이라 뭔가 더 잘해주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차근차근 가르쳐줘야지...




얼마 안 남았으니까 더 열심히 해야겠다...



















​20180206 D+294





3연근째.

원래 일 안하던 화요일이라 정말정말 일하기 싫었다...




어제 앞머리 너무 길어서 눈 찌르는 게 짜증났기에 아침에 앞머리 자르고 출근했는데 3명이나 알아봐서 부끄러웠다. 한편으론 기뻤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우스메이트들한테 물어봤을 땐 좀 깔끔해진 거 말곤 모르겠는데라고 들었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ㄱㅋ상도 텐시상도 ㅋㅇㄷ도 보자마자 "앞머리!!"라고 말해서 좀 웃겼다




오늘은 휴게 2시반, 6시라 굉장히 빨랐다

대충 때웠다... 귀찮다...










와중에 가르보 새로운 맛 나와서 먹어보고
(생각보다 맛은 별로였다)




오늘은 우리바-레지-우리바-레지

좀 귀찮게 나눠져있었는데 막판은 거의 레지였다.



한산기라더니 손님은 많고... 근데 또 생각보다 엄청 많은 건 아니라 한가하면 엄청 한가하고.... 뭐 그렇다.




오늘은 열심히 바지코너. ㄴㄱㅇ짱이랑 한국인 ㅈ상이랑 같이! 좀 빡셌는데 어찌저찌 끝내고 바지 깔끔하게 선 맞추고 일 끝....


요새 선맞추는 거 자주 시키는데 하면 너무 잠온다....











쿳따 새로운 맛 나와서 먹어봤는데 먹을만했다.
사워어니언크림맛도 있는데 다음에 먹어봐야지!



집에 와선 토요일 송별회 예약하고 꼬맹이랑 떠들다가 유투브 좀 보고 취침. 이즈 물먹는거 봤는데 진짜 이즈 최애영상 될 듯ㅠㅠㅠㅠㅠㅠ 물 막 씹어먹어ㅠㅠㅠㅠㅠㅠ













20180207 D+295




4연근 마지막날...


정신을 빼먹고 시계와 도장을 놓고 온 바람에 하루종일 일들이 꼬였었다.


와중에 별로 만날 일도 없는 사람이 이때다 싶어 짜증나게 해서 더 최악이었음. 드러워서 휴게 때 집 다녀올까 하다가 생각해보니 앞으론 만날 일 없을 것 같아서 걍 관둠.










일호가 준 후지산 오미야게. 좀 특이한? 식감이었다. 과자와 초코렛의 중간. 딸기맛이었는데 맛있었다bb





그리고 일.
일은 우리바인데 세세하게 나눠져있는 우리바였다.

근데 보통 딱 그 장소에만 있던 건 아니어서ㅋㅋㅋ




1시간 휴게는 ㄹㅋ짱이랑 ㅋㅇㄷ랑 겹쳐서 휴게실에서 밥 먹었다. 아부라소바 먹으려고 했는데 ㄹㅋ짱이 휴게실에서 같이 먹자고 해서 과감하게 버렸다ㅋㅋㅋ 뭐 아부라소바는 금요일이나 토요일에 먹어도 될 듯 싶어서.






두번째 휴게는 ㅅㅋ상이랑 ㄴㄹㅋ상.
ㅅㅋ상 넘나 재밌는 사람이야.....ㅋㅋㅋㅋㅋㅋ



아 그리고 ㄱ상도 같이. ㄱ상 다리 엄청 길고 머리 주먹만해서 디게 부럽다. 그리고 왠지 모를 호감상이라 더 친해지고 싶다. 오늘 라인이랑 인스타 교환함!





그리고 퇴근..


4연근은 역시 지친다.









그리고 뭔가 이런 거 먹어보고 싶어서 사먹었다.

가격대는 꽤 있는데 그럭저럭 먹을만 했다.

이런 데워먹는 거 싫어하지 않으면 괜찮을 듯!





내일은 목요일에 오랜만에? 쉬는듯.
목요일은 이때까지 계속 출근했었네 지금 보니까.


피자먹으러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