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ile :)


사진 정리 겸 올리는 해동용궁사




이지 생일 겸해서 다녀온 해동용궁사.



아침부터 비와서 그냥 서면 가서 놀까했는데 막상 비가 많이 안 와서 용궁사 가기로 했다.

지하철에서 내리니까 아예 비가 안 와서 그때부턴 우산이 좀 많이 짐덩어리 됨.









금강산도 식후경이랬다


셋이서 서로 배고프다고 찡찡댔는데 입구 보이자마자 용궁사쟁반짜장도 보여서 바로 들어갔다.



비린내 진짜 민감해서 해물 잘 안 먹는데 여기 맛있었다.


개인적 입맛 기준으론 짬뽕보다는 쟁반짜장이 더 맛남.












입구 들어가면 볼 수 있는 상.












할아버지 옆에 있었던 고양이 두마리













동전 못 넣을 게 뻔해서 안 넣었다





























구경 자체는 엄청 금방 했다.

쭈랑만 갔으면 후딱 보고 나왔을텐데 사진찍기 좋아하는 이지 덕분에 사진 찍느라 두어시간 정도 있었던 듯.

많이 찍어야하는데 막상 가면 너무 귀찮다

게다가 나는 사람사진보단 풍경사진 찍는 게 더 좋아











만나자마자 쭈가 나한테 한 말이 풀빵 먹고 싶다였는데 마침 용궁사에 풀빵 팔아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출출하기도 했고 셋이서 맛있게 냠냠함.






용궁사 나와서는 서면 가서 저녁밥 먹고 수다떨다 헤어진 게 다라 여기까지


각자 경주랑 마산에서 오느라 수고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