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815 D+119
오늘은 광복절.
제발 헛소리하는 일본인이 없길 바랬는데 다행히 없었다.
그냥 오늘 말할만한 사람이 없었다
어제 만들어놓은 김치볶음밥이랑 샐러드로 야무지게 아점 먹었다. 생각보다 맛있어서 만족. 드레싱은 다 먹어가니까 얼른 사야겠다. 맛있는데 논오일이라 칼로리도 낫다.
어제만든 삼겹살야채볶음(소스는 무슨 중화요리 소스 같은 게 있어서 그걸 사용해봤다)이랑 시금치들깨소스무침. 시금치는 샀다. 야채 먹어보자 싶어서. 근데 달다.
밥이랑 먹었을 때는 괜찮았는데 그냥 시금치 나물이 더 맛있을 것 같다
일요일에 사시이레 들어온건데 오늘 먹었다
사시이레가 있던 말던 폰 보면서 그 날 싸간 도시락 먹고 있었는데 텐시상이 챙겨주셨다. 상냥하셔ㅠㅠㅠ
카라멜팝콘같은 맛이다. 맛있다.
출근!
오늘은 후반부에 칭찬 들었다.
하지만 아직도 부족한게 너무 많다.
오늘 칭찬받은 건 계속 유지하면서 좀 더 꼼꼼하게 일에 임했으면 좋겠다.
그리고 새로운 친해지고 싶은 사람이 생겼다.
오늘은 기회를 날렸지만 다음엔 꼭 한마디라도 해봐야지..
무슨 말부터 시작하면 좋을까
두번째 휴게 때 당떨어져서 사먹은거. 초코바움쿠헨은 맛있었다. 커피가 있었으면 완벽했겠지만 오후 7시 이후로는 커피를 마시면 밤이 힘들어지기 때문에 그냥 얘로 만족했다.
집에 올 땐 레지언니랑 역까지 와서 역에서 집까지 가는 지하철부터는 하우스메이트들과ㅋㅋㅋㅋㅋㅋ
일하는데 잠깐 와서 조금 힐링됬다. 하지만 부러웠다... 나는 일하고 그대들은 놀고....8ㅅ8
내일도 출근.
내일은 하루종일 그 곳.
내일하루도 힘내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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