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홀리데이/Start

[도쿄워홀] D+123~125

whitetea 2017. 8. 22. 16:38



​20170819 D+123




출근....


정말로 아무생각이 없었다.








아점은 김치볶음밥.

치즈뿌리니까 맛이 없을 수가 없겠지만 김치볶음밥을 망해서 별로 맛있지는 않았다.








그리고 오늘의 도시락.
연근들은 야채고기완자랑 숙주볶음.


숙주볶음은 내일도 싸갈듯싶다.








출근했는데 캐비넷에 들어있어서 행복했다







그리고 오늘은 ㅎㅌ상 도움으로 무사히 테스트를 통과했다. ㅎㅌ상도 그렇고 ㅅㅇㅈㅋ상도 자기일처럼 기뻐해주셔서 고마웠다.



첫번째 휴게는 보정이랑 같아서 내내 떠들고 두번째 휴게때는 텐시상이랑 보정이랑 겹쳐서 잠깐 떠들었다.

그리고 내 본성(?)을 텐시상에게 들켜버렸다 껄껄





아 마지막에 아이팟 반납하는데 ㄴㄹㅋ상이 갑자기 친근하게 말걸어서 조금 놀랐닼ㅋㅋㅋ 조례 때부터 내 스마트워치가 보여서 만져보고 싶다고 하신게 귀여우셨다









그리고 큰맘먹고 사본 패마 히레카츠샌드
는 가운데꺼 빼고 창렬이었다....


차라리 세이유 등심돈까스샌드위치가 건강?에도 좋고 가격도 좋은듯.



하우스메이트들이랑 1시까지 수다떨다가 잤다









20170820 D+124




오늘도 출그은...







오늘의 도시락.

숙주볶음 청산했다.


그리고 202호씨에게 받은 김자반을 밥에 버무려보았다



내일 카레나 싸갈까








아점은 진라면.

소세지는 라면에 넣기엔 생각보다 향이 너무 강했다





오늘 데이리는 정말 여기저기 다니는 데이리여서 정신이 없었다.


중국인 ㄷㅇ상이랑 얘기 많이했다. 라인이랑 인스타 교환함. 자꾸 성형얘기하는데 너무 웃겼닼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곧 한국가는 ㅁㅋ짱(ㅎㅅㅋㅇ상)이랑도 막판에 엄청 얘기했다. 부러워...한국가고싶어......




오늘 오가는 지하철에서 유클사람을 두명이나 봐버렸다... 은근 세이부선 많이 탄다.








야식 안 먹어야지 해놓고 또 샀다
씨리얼이랑 사놓은 우유나 처리할 것이지 정말.......


내일은 돈을 놓고 나가야겠다. 카드를 놓고 나가던지.










20170821 D+125








아점은 볶음밥에 쏘야
냉동볶음밥인데 언제 먹어도 맛있다









그리고 오늘 드디어? 카레를 싸갔다

근데 뚜껑이 흰색이라 물들어서... 아마 안싸갈듯









ㅁㅇㄹ상에게 받은거. 맛있었다. 커피랑 먹으니까 꿀.



오늘은 친한사람들이랑 휴게 다 겹쳐서 조금 시끄럽게 굴었던 것 같다...ㅎ







일하는데 ㅇㅌㄴㅂ상이랑 장소 겹쳐서 옷접는데에서 엄청 잠깐 얘기했는데 그 얘기가 되게 기억에 남는다



나중에 비자 끝나고 나면 뭐할거냐고 묻길래 정말 아무 생각이 없다고 뭘 해야할지 잘 모르겠다고 그러니까

하고싶은 게 없으면 누군가가 나에게 자주 부탁하는 일을 잘 살리면 된다고 의외로 그게 천직일수도 있다고 말해주셨다.


하지만 아직까지 잘 모르겠다.





일단 내일은 쉬니까 쉬면서 천천히 생각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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