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ile :)





​20180402 D+349





조오금 여유가 생겨서 ㅇㄷ짱이랑 만났다


고기 먹고싶다고해서 이것저것 찾아봤는데 햄버거 골라오는 ㅇㄷ짱




버거집 후보 되게 많았는데 두 개는 가게가 쉬는날이어서 포기하고 j.s. burger랑 우마미버거 중에 고민했다



결국 ㅇㄷ짱이 가게 후보도 선택도 다 해버림
미안ㅠㅠㅠ




우마미는 AKB 애들이 개업 초반에 후기 많이 올려서 궁금했고 제이에스는 시부야에 있는 버거카페가 유명하다고 해서.




그리고 제이에스로 갔다.



런치타임이라 음료수랑 샐러드바 무료!









내껀 지저분하게 담아서 ㅇㄷ짱 샐러드ㅋㅋㅋ













그리고 나온 햄버거

머쉬룸! 샐러드도 먹고 버섯들어간 햄버거 먹으니까 엄청 건강한 느낌이었다. 맛있었음. 왜 유명한 지 알 것 같아ㅠㅠㅠㅠㅠㅠ






다음엔 우마미랑 말고도 ㅇㄷ짱이 찝어준 버거 가게 혼자라도 가볼까싶다. 물론 돈이 허락해준다면..ㅎㅎ




근데 보름정도밖에 시간이 안 남아서..
약속장소를 거기로 잡아버릴까





여기서 엄청 오래 수다떨다가(유명하다는 디저트 봤는데 보기만 해도 속이 엄청 느글거리는 음료였다. 근데 그런 거 요새 한국도 많이 파니까 굳이 먹어볼 필요 없어보이기도 하고)





ㅇㄷ짱 추천으로 젤라또 먹으러.

시부야에도 가게는 있는데 서서 먹는 곳이어서.



오모테산도로 고고











오모테산도 파리야


디저트도, 밥도 팔았다.
엄청 심플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였는데 ㅇㄷ짱이 리모델링한거라고ㅋㅋㅋㅋㅋㅋ 전이 더 sns에 올릴만하고 재밌었다고 그랬다.


어땠는지 괜히 궁금해짐.




젤라또 순식간에 흡입하고 다른 마실 게 필요해서 또 자리를 옮겼다











FICO&POMUM



스무디파는 곳. 딸바 먹고 싶었는데 매진되서ㅠㅠㅠ
무화과+바나나로 먹었다. 신기한 조합인데 말린 무화과 맛이 나서 그저 그랬다.





폭풍 수다떨고 또 자라가서 가디건 들었다놨다하다가 귀가함.




이제 정기권도 끝나고(ㅠㅠㅠ) 많이많이 슬프다...

홋카이도 여행 때 좀 뒤로 늦출 걸 그랬나봐...




그래도 다닐만한 곳은 다녔으면 하는 나의 바람...!

얼마 안 남았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