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ile :)





​20180404 D+351







엄청 일찍 일어났더니 하루가 길었다



이것저것 해볼까 계획만 하고 실천은 안 했다







아침에 일찍 일어났더니 금방 배고파져서 아침부터 거하게 삼겹살덮밥










레시피는 저번과 같다








심심하다 심심하다 하면서 한시도 폰을 손에서 놓지 않았다. 스마트폰 중독인 건 잘 알아서 별 생각은 없다



유투브도 보고(주로 수리노을과 김메주) 카카오페이지에서 소설도 읽고(전생의 프로가 되는 법) 그리고 이따금씩 커뮤니티도 접속하고.


선물받은 과자도 까먹고ㅋㅋㅋ







그리고 문득 장을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대충 입고 세이유로.





세이유에서 장보고, 떡볶이 떡 사러 칼디










수박통통....?


수박맛?????????


수박맛 싫어해서 먹어보고 싶은 생각은 하나도 없다
하다못해 참외맛이었으면 궁금해서라도 먹었을지도ㅋㅋㅋㅋㅋㅋ












집에서 한 게 없으니 장 본 거 떼샷


콩나물이랑 떡볶이재료들이랑 왠지 맛있어보여서 산 핫도그랑 식빵, 샐러드.


별 건 없다.





핫도그 먹었는데...


한국에서 사먹자^^




하나는 먹고 하나는 냉동실행

두고 있다가 어느날 생각나면 집어먹지 뭐....


오븐토스터에 구워먹어볼까















그리고 미나미상이 좀 전에 준 낙곱새


콩나물 산 걸로 나물 무치고 저거랑 밥이랑 먹었다

물론 개미집 낙곱맛에 비할 순 없지만 일본에서 이런 맛을 먹을거라곤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무엇보다 개미집낙곱새보다 새우 엄청 크고 탱글탱글하다.



미나미상 말로는 홈쇼핑에 팔고 있다고.

이런 거 좋은 거 같다.








아 그리고 요새 뜬금없는데 한국가면 에어프라이어 살까 진지하게 고민중. 넘나 편리해보인다

무엇보다 기름을 거의 안 써도 된다는 점이 매력적인듯






그리고 요새 또 다른 고민.


다음주 화요일까지 무얼 해야하나 심각한 고민에 빠져있다.





정기권 살아있었으면 이케부쿠로 주변 카페 투어라도 다녔을텐데... 없는 시점에선 귀찮다



내일은 일단 할 게 정해져있고!
ㄱㅋ상이 선물해 준 스벅카드 써서 스벅도 가야지



아 그러고보니 오오이즈미에도 윤상이 좋은 카페 있다고 했으니까 물어봐야겠다




여태 제대로 해보지 않은 동네 산책도 좀 하고

여기저기 가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