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409 D+356
오늘은 ㅅㄴ언니랑 약속 있는 날
월급 전날이라 넉넉하지 않아 밥 먹고 만났는데 만나서 저녁을 먹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존웃
노래방 가는 게 주 목적이었음
이케부쿠로에도 마네키네코 드디어 문 열어서! 다녀왔다.
회원등록하면 2시간 무료였나. 음료 1인 1음료 필수.
맨날 마시는 우롱차
한국가면 생각날거같다
여긴 왜 음료 우롱차 안 팔까 이러고 있을지도ㅋㅋㅋㅋㅋ
그리고 노래방에 인형있다! 싶었는데 ㅅㄴ언니 작품이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쩐지 노래방에 저렇게 무방비하게 있을 리가...
노래는 새로 나온 건 다 불렀당 쟈바쟈 불렀는데 아직 본인 영상 추가 안 되서 못 봤다ㅠㅠㅠ 근데 그 전 싱글도 아직 추가 안 된 거 보면 한참 있어야 나올지도.
다음에 일본오면 꼭 추가되어있길8ㅅ8
사진 못 찍어서 미안하지만 일단은 올립니다....
가라오케에 내새끼 나오는 거 너무 좋았는데 말입니다8ㅅ8
아 그리고 재밌는 게 많았다. 그 점수 채점같은 거에 셔터 다 내려오면 노래 종료되는 게 있었는뎈ㅋㅋㅋㅋㅋㅋ 하필 그때 뉴스 weeeek 예약하는 바람에 엄청 힘들었다
물론 완창 성공! 엄청 아슬아슬하게 성공해서 나 그렇게 노래 못 했나 싶고... 나중에 언니가 노래부르는 거 찍어놨는데 목소리...........휴
즐겁게 두 시간 부르고 나왔다.
6일에 이케부쿠로에도 공차가 생겨서 갔는데 줄이 어마어마하고....... 설마 저게 기다리는 줄인가? 했는데 ㅇㅇ줄임.
포기하고 배고파서 밥 먹었다
6시쯤 나왔는데 들어간 시간이 5시 이전이라 런치타임 적용됐다; 개꿀. 저번에 에오아이짱이랑 갔던 샤브샤브집임.
잘 안 보이지만 오늘은 스키야끼다시와 우마카라다시
저번에 스키야끼 먹을 땐 별로였는데 오늘은 맛있었다
계란도 야무지게 리필했읍니다
이러고 둘이서 4천엔도 안 나왔다.
그리고 루미네 한바퀴 돌다가 ㅅㄴ언니가 자리있는 카페 안다고 해서 간 곳이 커피 고릴라
앞쪽에만 자리 있는 거 같은데 뒤에도 좌석이 있다.
이케부쿠로에서 자리 골라 앉을 수 있는 게 얼마만인지...
사진찍으라구 뒤에 놔둔거ㅋㅋㅋ
이것만 찍고 내버려둠
ㅅㄴ언니가 추천한 메뉴들로만 시켜봄
여기서 거의 3시간 있었고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얘기가 진짜 안 끝났다. 이 얘기 끝나면 저 얘기 하고.
내 새끼 처음엔 모른다고하더니 사진 보여주니까 알겠다면서ㅋㅋㅋㅋㅋㅋ 심지어 정규멤버 승격 전 삼총사 시절도 알고있는 갱장한 사람
개중 제일 자기 취향이었는데 잘 되서 다행이라고 해준 건 무한 감사❤
아 그리고 언니 늦는다더니 그 시간동안 이거 사고 있었다고..... 감동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여기 핸드크림 비싼데.... 휴 감사하게 잘 쓰겠습니다
아까워서 어떻게 쓴담ㅠㅠㅠㅠㅠㅠ
일단 조심조심 싸서 한국에 들고 들어가야지8ㅅ8
올 때 ㅅㄴ언니랑 같이 가겠다고 130엔 더 드는 유락쵸선 타고 집에 왔다. 뭐 언니가 오늘 선물도 사주고 케이크도 쏘고..... 아무튼 돈 많이 아꼈으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월급 들어왔겠지 확인하러 가야게땁
거지생활 청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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