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ile :)






​20180412 D+359




굉장한 스압!




ㄱㅋ상과 디즈니랜드!



오픈부터 가는 게 목표여서 일찍 일어나서 준비하고 출발.... ㄱㅋ상이랑 이케부쿠로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연락이 없어서...


전화해보니까 지금 일어났다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미안하다고 금방 준비한다구 그래서 맥날가서 게임하면서 시간 때웠다











맥모닝세트


콤보 있는 줄 모르고 해쉬브라운 좋아하지도 않으면서 시켜버렸다.... 아침부터 무거웠지만 냠냠 잘도 먹음

실은 좀 배고팠어섴ㅋㅋㅋㅋㅋㅋ 마이하마까지 아무것도 안 먹으면 위험할 것 같았는데 잘 됐다 싶었음





놀랍게도 마음이 너무 평온했다ㅋㅋㅋㅋㅋㅋ
이번이 네번째 방문이어서 그런가.







ㄱㅋ상이랑 합류해서 디즈니


근데 수난은 이것으로 끝나질 않았다











입장해서 사진 찍고












35주년이라고 예쁘게도 꾸며놨다

4번 갔지만 올해가 단연 최고였다
(15년부터 1년단위로 가는 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사진까지는 분위기가 참 좋았는데...






ㄱㅋ상이 푸의 허니헌트가 제일 타고 싶다고 해서 갔더니 공사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계획을 급 변경하고 빅썬더마운틴 패스 끊고 스플래쉬 마운틴을 탔다




기다리면서 오늘 베스도 디즈니 와서 인스타 라이브 하고있길래 그거 보면서 좀 기다리다가ㅋㅋㅋㅋㅋㅋ 50분 대기였는데 35분만에 탔다.

아 그리고 들어갈 때 시간조사 명찰? 같은 걸 받아서 디즈니가 어떻게 시간 계산하는 지 알아버림ㅋㅋㅋㅋㅋㅋ





근데 첫판부터 스플래쉬 마운틴을 타서 다 망했읍니다

앞머리 길어서 고데기로 열심히 세팅해서 왔는데 생각보다 물이 얼굴로 엄청 튀는 바람에....



하루종일 앞머리 망함



걍 자르고 갈걸......













돌아다니다가 퍼레이드 마지막 부분 맛만 보고.....


맞다 빅썬더마운틴 시간되서 갔는데 잠깐 화장실 들렀다 가는 사이에 고새 운행중지가 떠서....



일시중지였는데 4시간 멈췄다.....


















그래서 점심먹음

디즈니덕후 베스가 카레가 괜찮다는 말을 했던 걸 기억하고 카레로. 헝그리베어스카레 먹었는데 맛있었다. 만이천원 정돈데 일본에서 더 비싸게 카레 먹은 적이 많아서 갱장히 만족함.


게다가 ㄱㅋ상이 한시간 늦었다고 밥 사줘서 더 이득




오븐에 구운 채소와 함바그와 닭고기를 한번에 먹을 수 있는 게 최고였다. 다만 라지사이즈여서 양 진짜 많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밥만 남아서 밥을 남겼다













빅썬더 재개할 기미가 안 보여서 일단 이동.





피터팬 타고(좀 더 길었으면 푸의 허니헌트 느낌이 났을 수도 있는데 길지 않아서 애기용ㅋㅋㅋ),

버즈라이트이어 패스 끊고 몬스터주식회사 기다렸다.






기다리면서 또 폭풍 수다와 폭풍 사진 찍고ㅋㅋㅋ



주식회사 타고나서 신데렐라 성 쪽으로 나왔는데 책자에서 봤던 솜사탕 츄러스가 있어서 도전해보았다










하나 사서 나눠먹었는데 딱 좋았음
너무 달아서 하나씩 먹었으면 남겼을 듯.


그리고 디즈니 츄러스는 기본적으로 맛이 음슴...
식으면 종이질감이라 더





이거 먹으면서 벤치에 앉아있었는데 스타워즈 흥미있다고 급 ㄱㅋ상이 그래서 스타워즈 타러 갔다


근데 뭐 먹고 타서 그런지 속 울렁거려서 토할뻔





그래서 다시 나와서 오전에 했던 퍼레이드를 처음부터 끝까지 제대로 감상하고,












아이스크림ㅋㅋㅋ 둘 다 민초덕후라 민트초코에 낚였다


쉬면서 아이스크림 먹고. 버즈라이트이어 시간 다 되서 그 쪽으로. ㄱㅋ상이랑 대결했는데 ㄱㅋ상이 초반에 8000점짜리를 쏴버려서 결국 초반부터 결과가 나와버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거 끝나구 베스가 근처라고 만나자고 해서 만나서 셋이서 사진찍고ㅋㅋㅋ 디즈니에서 베스랑 마지막이라니 좀 웃겼다ㅋㅋㅋ





그리구 빅썬더 재개했다길래 ㄱㅋ상이랑 빅썬더 타러감









가는 길에 신데렐라성 보여서 사진 찍고

우리 사진도 부탁해서 찍고!








랜드는 역시 빅썬더가 제일 재밌다. 그런 거 무서워하는 ㄱㅋ상도 빅썬더가 젤 재밌다고 했다. 나오자마자 밤 패스트패스 밖에 없었는데 그거 끊고 이따 밤에 또 타자고.




그리고 헌티드맨션 기다렸다 타고 오랜만에 회전목마 타고싶어서 탔다가 멀미나서 토할뻔하고....





아 그리고 그 근처에 있는 극장에서 하는 3d? 보러 갔는데 초반 조금 보여주고 시스템 문제로 멈춰서..


이게 뭐야 싶었는데 소리가 안 나서. 결국 못 고치고 퇴장당했다. 그 와중에 분위기 띄우려고 노력하는 직원들이 인상깊었음. 그래서 막상 퇴장하는 와중에도 화는 안 났다



다만 오늘 진짜 이상하다고 웃었을뿐임ㅋㅋㅋ

최우선권 받았는데 사람이 별로 없어서 굳이 필요할까 싶었다.












어두워져서 불 켜졌길래 사진 찍고










여기도!


그리고 ㄱㅋ상 기념품 산다고 기념품 사서 돌아다녔다







날씨 추울까싶어서 그때 산 U 초경량 들고갔는데 입었더니 딱 좋았다. 최고




7시반에 또 퍼레이드 있으니까 7시쯤 햄버거 사들고 나와서 기다리면서 햄버거 먹고


7시반에 퍼레이드 감상



낮에는 카메라로 촬영해서 없고 저녁은 폰으로 찍어서 있닼ㅋㅋㅋㅋㅋㅋ














나름 좋아하는 것만 찍어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거의 30분정도 했나. 8시 반에는 불꽃퍼레이드 있으니까 바로 자리 옮겨서 다시 30분정도 대기.










대기하면서 찍은 신데렐라성












5분정도였지만 드디어 디즈니 불꽃도 보고ㅠㅠㅠ
진짜 너무너무 예뻤다





다 보고 빅썬더마운틴 한 번 더 탔는데 확실히 밤이 어두워서 조금 더 스릴있다ㅋㅋㅋ
ㄱㅋ상 무서우면 옆사람 막 붙잡는데 낮보다 훨씬 붙잡는 횟수가 많았다







그리고 아까 중지되었던 3d 봤다. 재밌었는데 한국인한테 관크당함. 폰 끄라는 방송이 나왔는데도 그 약 10분새를 못 참고 폰 만지더라....



내용 자체는 그냥 도날드가 넘나 불쌍함ㅋㅋㅋ




그리고 당연하게도 최우선권은 쓰지 않았다.
기념으로 들고왔는데 ㄱㅋ상한테 맡겨서 나한테 없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기념품 사고 마지막으로 사진찍고 집으로.





오늘 참 여러 일이 많았는데 아무튼 재밌어서 다 상쇄됨.


머리띠사서 돌아다닌 것도 재밌었고. 사진 많이 찍은 것도, 놀이기구 탄 것도 다 재밌었다!!!





디즈니 자주 가도 이것저것 새로운 게 많으니까 재밌는 것 같다. 4월 15일부턴 또 바뀌고 그동안 공사하는 거만 본 스몰월드도 개방인데...


내년에도 갈 수 있음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