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413 D+360
어쩌다보니 하루종일 집에 있었던 날.
오후 시간대 비는 걸 진작 알았으면 ㅅㄴ언니랑 영화라도 볼 건데 아쉽다
일어나자마자 아이스크림 먹어주기~.~
역시 깃시리가 젤 맛있다 다른 민트초코 찾아다녀도 결국 깃시리로 돌아오는 마법
한국가면 그리울거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
방이 너저분하다
후나빙 보낼거 짐 다쌈
테이프도 제대로 못붙여서 덕지덕지.....
제일 늦게 한국에 도착할 애들인데 나름 당장 필요한 애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항공편으로 할까했는데 그냥 후나빙.
그리고 디즈니 파스타과자
이거 전에 ㅇㅇㅈㅋ상이 미니언 과자 준 거랑 모양만 다른 똑같은 과자 같아서 샀다.
맛 똑같았다. 맛있었다.
뒹굴거리면서 게임켜놓고 로맨스소설 '매혹되다'를 다 읽었다. 복수극이지만 어찌됐건 금수저......
저녁으로 먹은 꼬꼬면
진짜 오랜만에 먹는다ㅋㅋㅋㅋㅋㅋ 맛은 여전한 그 맛
근데 그때 15개 주문한 거 꾸준히 먹어서(2개는 나눠줌) 이제 삼양라면 하나 남았다
뭐 한국가면 골라 먹을 수 있으니까.
그리고 저녁에!
옆방언니 박상이 내일 한국가니까 마지막으로 모여서 폭풍 수다. 곧 강상도 나가고 우리도 나가고....
남는 미나미상한테 괜히 미안한 기분이 들고...
언니 조금만 더 버텨서 한국에서 봅시당❤
내일은 후나빙 부치고 야끼니쿠~.~ 고기 진짜 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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