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ile :)






​20180416 D+363






아침부터 바쁘게 돌아다녔던 날






일단 데빗카드를 해지하러 은행에 갔다

역 앞이니까 가벼운 마음으로...









해지 자체는 얼마 안 걸리는데 예전에 이사하고 주소변경을 안 했던지라.... 주소변경에서 시간을 엄청 잡아먹었다



결국 40분정도 은행에서 보냄






그리고 재빨리 다이칸야마로 향했다

전날 지유가오카 갈까 다이칸야마갈까 했는데 다이칸야마에 러쉬 있고 또 지유가오카는 예전 여행 때 가봤으니까. 그래서 다이칸야마로.




시부야에서 걸어서 얼마 안 걸리길래 그냥 걸었다.






그리고 커뮤에서 추천받은 수플레팬케이크를 먹었다









flipper's
기적의팬케이크 후르츠 였나 메뉴이름이 아무튼 그랬다


진짜 시아와세 팬케이크가 제일 노맛이다. 신주쿠에서 먹은 에그앤스퓨마도 나쁘진 않았지만 여기가 최고 넘사...



음료까지 1620엔 나왔다.














먹고 나서 러쉬 들려서 고체치약 샀다. 그거 사고 산책하면서 다시 시부야. 시부야에선 내일 유클 샤항부탁할 거 다 고르고 그리고 그냥 가볍게 아이쇼핑.




그리고 또다시 걸어서 하라주쿠로




메이지진구 안 가봤어서 거기를 갔다.


본전까지 가는데 시간이 꽤 걸린다. 한참 걸었다













신사 자체는 뭐 그럭저럭 나쁘지 않았는데 여긴 일단 참배는 삼가하는 게 좋은 편이라 오미쿠지도 안 뽑았다




가볍게 산책~이라는 느낌으로 들어갔는데 생각해보니까 내내 걸어다녀서 전혀 가볍지 않았다




팬케이크는 진즉에 소화 다 되고...





약속시간 얼마 안 남아서 샤쿠지이 타리즈에서 핫도그를 먹었다






이번에 새로 나온 칠리치즈핫도그인데 맛있었다
일본 소세지 뽀득뽀득한 거 넘 좋음ㅠㅠㅠ





여기서 한시간 때우다가 ㄴㄱㅇ짱이랑 ㄱㅋ상 만나서 마지막 한무량











쵸레기샐러드랑 비빔밥사진 밖에 없는데 치즈닭갈비도 먹고 이것저것 많이 먹었다.

이런저런 얘기도 많이하고..



하루종일 혼자 있다가 누구랑 밥 먹으러 가니까 그게 또 좋은 것 같기도.












그리고 ㄴㄱㅇ짱에게 받은 빵과 커피

아마 못 먹고 한국 들고가지 않을까~싶음.






내일도 바쁜 하루...


짐이 너무 많아서 스트레스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