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ile :)







​20180417 D+364






오늘도 스압









출국 전날



짐때문에 골머리를 앓은 채로 4시간 자고 일어남





아침부터 이것저것 계획한 게 많아서 일단 나갔다





일단 야네센!


다들 닛포리에서 시작하는데 난 막판에 닛포리에 볼 일이 있었으므로 네즈부터 시작함



센다기는 안 갔고 네즈 신사 - 야나카긴자만 보고 돌아왔다






네즈신사 사람 많이 없다고 해서 갔는데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하필 철쭉 축제중이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쩐지 역부터 사람이 많더라니...













예뻤다
철쭉 핀데로 들어가려면 200엔 내야해서 멀리서 보고 말았다. 누구랑 같이 갔으면 사진 찍을 겸 들어갔겠지만 혼자니까ㅋㅋㅋ


오미쿠지 뽑을까했는데 사람많아서 관둠.




네즈신사 어느정도 구경하고 점심 먹을 겸 카야바커피

계란 샌드위치로 유명한 곳









가는 길에 찍은 길거리














점심시간이었는데 한 15분 기다렸나?
손님 자체는 엄청 많은 건 아니었는데 자리치우는데 시간이 오래걸린 느낌이었다


제일 유명한 걸로 먹었다. 마침 점심시간이라 샐러드와 스프도 따라옴.


커피는 다른 게 더 유명한데(커피랑 초코) 커피랑 우유 섞인 거 먹으면 하루종일 속 더부룩하니까 블랙으로.

커피 엄청 셔서 맛없었다


계란샌드위치는 특별한 건 아닌데 와사비맛이 느껴져서 안 느끼하게 끝까지 맛있게 먹음.





조금 쉬다가 나와서 야나카긴자








저번엔 휴일이라 못먹었던 고양이꼬리도넛

코난보면서 먹으려고 일단 샀다
사진만 찍고 다시 포장해서 넣어둠











여기저기 고양이들이 있다

실제 고양이는 못 봄









그리고 멘치까스

한국에선 잘 못 먹으니까 일단 사먹었다


나중에 다 먹고 가는데 그 근처에 있는 집이 50엔 더 싸서 좀 기분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나카긴자 입구와 석양계단.
예쁘게 찍는 건 포기했다






그리고 닛포리 GG하우스 사무소 가서 키 반납하고 이케부쿠로. 저녁에 ㄱㅋ상 퇴근할때 만나기로 해서 겸사겸사 코난 보러감













제로의 집행인


감독 바뀐 게 확실히 티가 났다
그리고 작화.... 작화팀 영혼 갈아넣은듯했음ㅠㅠㅠ


작화때문에 한번 더 볼 의향있음


내용은 근데 그냥 매우 어이없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아무로 호감 좀 생겼다 왜 인기 많은지 극장판 보고 실감했다











그리고 스타벅스


가기전에 무인양품에서 핸드슈렛타 사고싶었는데 어디도 재고 없었다... 미리 인터넷으로 확인하고 갈걸




스벅에선 홍사 3권 완독

본편은 여기서 끝이고 4권은 외전인듯


해피엔딩이어서 마음에 든다.






7시반쯤 ㅇㄷ짱이 나 마지막으로 보러온다구 스벅까지 와줘서 같이 토부 유클 가서 마지막으로 인사도 하고 샤항(가키상 사원번호로)도 하고....


ㅇㅇㅈㅋ상이랑 ㅅㅇㅈㅋ상 제대로 인사 못 한 건 조금 아쉬웠다ㅠㅠㅠ

ㅇㅇㅈㅋ상이랑 웃긴 게 서로 바이바이만 하고 끝남
(나중에 ㄱㅋ상 말로는 나랑 바이바이밖에 못했다고ㅋㅋㅋ)


마침 우리바 리더여서 바빠보였다






ㅇㅇㅋ상이랑은 얘기 많이함. 원래 영업중엔 말 많이 없는 사람인데 그래두 마지막이라 아쉬운건지 이것저것 얘기 많이 했다ㅋㅋㅋㅋㅋㅋ ㅇㅇㅋ상 신인 베타중이었는데 신인이 곤란한 거 눈치 못챌 정도여서 결국 내가 알려주고 빠이빠이












그리고 추억의 죠나산~
ㅇㄷ짱이 왜 하필 죠나산이냐구했는데 나한텐 추억의 장소니까. 샐러드는 ㄱㅋ상이 사줘서 먹었음

맛있었다










그리고 ㅇㄷ짱이 준 선물!

얜 들고가기 뭐해서 그 야밤에 먹었다


배 불렀는데도 맛있더라



그리고 결국 수하물 추가를 하기로 결심하고 짐을 새로 쌌다. 짐 새로 싸니까 진짜 좀 나아짐





내일은 출국....

실감도 안 나고 기분도 이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