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003 D+168
드디어 쉬는날!
셔터 내리고 자서 11시 반까지 잤다ㅋㅋㅋ
12시쯤 스멀스멀 기어나와서 다같이 밥 먹고 다시 또 뒹굴뒹굴
칼디랑 세이유에서 민트초코 쟁였다
팀탐 처음 먹어보는데 많이 달아서 우유나 커피 둘 중 하나는 꼭 있어야 할 맛....
나는 우유랑 먹었다!
그리고 저녁으로 먹은 세이유 카레.
치즈는 내가 뿌렸다. 딱히 맛있진 않음.
일단 치킨까스가 너무 눅눅해서 별로였다 흑흑
적어놓고 나니 먹기만 한 하루 같은데 맞음
아무것도 안 했다
근데 그게 너무 답답해서 새삼 내가 외향적이란 걸 깨달았다. 문제는 외향적인데 소심대마왕임 진짴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혼자 다니는 걸 별로 안 좋아하는 것도.....
그래서 솔직히 2연휴는 거절하고 싶다
징검다리가 좋음 확실히
아 그리고 오랜만에 크레마 카르타 꺼냈다
19금 로맨스소설 읽는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힐다의 침실이라고 처음엔 서술방식이 일반 소설이랑 달라서 조금 거부감 있었지만 조금 지나니까 적응되서 그런건지 읽을만해졌다!
20171003 D+169
민족의 명절 추석!
추석답게 뭘 할까 싶어서 출근시간 비스무리하게 일어났길래 그대로 씻고 청소했다
그리고 침대에 누워서 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아점 대충 챙겨먹고나서 억지로라도 나갔다.
다이소에서 필요한 거 사고 스타벅스!
오오이즈미가쿠엔 가면 필수 코스인거 같닼ㅋㅋㅋㅋㅋㅋ
다이소-스타벅스-라이프
평일에 가니까 확실히 빈자리 있었당.
신메뉴 마심. 아몬드밀크그래놀라프라푸치노
일본은 왜 하나같이 이름이 깁니까.....
윤상이 별로라구 했는데 나는 맛있었다
덜 달아서 더 내 취향일지도....
근데 윤상이랑 입맛 비슷한거같으면서도 달라서ㅋㅋㅋㅋㅋㅋ 버거킹 새우와퍼 맛있었는데 윤상이 별로라구 했다8ㅅ8
그리고 라이프 들러서 장보고 고기산적 만들었다
별로 안 어려울 거 같아서 만들었는데 시간만 엄청 걸리고 어렵지 않았음.
조금 짜긴 했는데 엄마맛은 났다. 약간 부족하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물은 라이프에서 샀다.
이렇게 놓고 먹으니까 확실히 명절분위기는 느낄 수 있었음.
후식으로 먹은 아이스노미
맛있었다. 복숭아맛 짱 좋아함
내일부터 5연근....ㅎㅎㅎㅎ
힘내자...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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