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홀리데이/Start

[도쿄워홀] D+244 샤브샤브/오코노미야끼

whitetea 2017. 12. 22. 00:53




​20171218 D+244




오늘은 무려 한달전에 약속했던 보정이 송별회겸 파티.


ㅅㅇㅈㅋ상, ㄴㄹㅋ상, 부산언니, ㅋㄴㅅㅌ상, 보정이, 나 이렇게 6명이서 부산언니 집에서 파티했다!






가기전에 역 근처 제과점 들려서 과자선물세트 사갔다.

원래 오다후지 가려고 했는데 토요일에 너무 가기 귀찮아서 그만(....)





이케부에서 보정이랑 만나서 같이 부산언니집으로 갔다!












즐겁게 먹고 마시고 수다도 엄청 떨었는데...



문제는 놀랄만큼 사진을 안찍었다는 점이다....

뜬금없는 사람사진은 숨어있는 ㄴㄹㅋ상ㅋㅋㅋㅋㅋㅋ
ㄴㄹㅋ상 너무 귀엽따고ㅠㅠㅠㅠㅠㅠ



부산언니 직접 다 준비하고 진짜 매일매일 미안할정도로 고마우신 분ㅠㅠㅠㅠㅠㅠ 술도 다 준비해오시고.



유니클로 일하는 사람끼리 모이니까 역시 유니클로 얘기가 많다. 사내연애 얘기에 다들 엄청 불타오름ㅋㅋㅋ













그리고 하와이 오미야게도 받았다. 물론 왼쪽은 다른거..

초코렛 맛있었다





또 토끼 잠옷도 받았는데 도무지 올릴 용기는 없어서 올리지 못하겠다. 잠옷 자체가 절대 나랑 어울릴 잠옷이 아님..... 그래도 입을거지만





오후쯤 부산언니 약속 때문에 해산.



실은 오늘 이중약속(평소엔 안함) 잡아서....
시간 남았길래 보정이랑 둘이서 시간 때웠다.


샤항하러갈까 했는데 피크타임이라 관뒀다



시간 때우고 7시에 ㅇㄹㄱㅋ상 만나서 미리 ㅇㄹㄱㅋ상이 조사해둔 몬쟈,오코노미야끼집으로.


선샤인 가는길에 딱 보이는 곳.
아는 사람은 알겠지싶다ㅋㅋㅋㅋㅋㅋ











부산언니집에서 그렇게 먹어놓고 몬쟈 2개랑 오코노미야끼 1개 더 먹고...


몬쟈 경험있는 보정이가 몬쟈 만들고 오코노미야끼 내가 만드려고했는데 어쩌다보니 보정이가 전부 만들었다.




ㅇㄹㄱㅋ상이랑 세명이서 밥 먹어서 좋았다.
어쩌다보니 급하게 정해진 약속이었는데 서로 하나도 안 어색하고 좋았음.

이번주까지하고 보정이 그만두니까 겸사겸사 나도 여기저기 불려가는중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진짜 관두면 외로워서 어쩌나ㅠㅠㅠㅠㅠㅠ






레지언니 관두고 지금 잘 지내는 거 보면 물론 언젠가는 익숙해지겠지만.. 빈자리가 엄청 클 것 같은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