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221 D+247
레지파티의 하루
초코가 너무 땡겨서 먹었는데 맛있었다.
견과류 없었다면 내가 더 만족하는 초코맛이었겠지
일본은 초콜렛 맛있으니까 뭘 먹어도 맛있다.
출~근~
오늘은 그냥 그저 그랬다.
와중에 조례 끝나자마자 볼펜 떨어트렸는데 그게 화제의 중심이 될 줄은......
별 건 아니지만 넘나 주목받아서 쪽팔렸다
오늘은 레지파티
우리바 조금 있었는데 레지로 바뀐 덕분에 레지만 했다
ㅇㅅㄷ상이랑 얘기했는데 이왕 피팅 들어올거면 좀 몰아서 넣어주지 왜 하루는 넣고 하루는 빼냐고..
그러게 나도 궁금해8ㅅ8
근데 생각해보니 약간 땜빵용으로 급 들어간 느낌이라 많이 있을 거 같다는 느낌은 안 든다.
레지를 하루종일 했더니 목이 아팠다.
상품정리하면서 코가 막혀서 입으로 숨을 쉬었더니 더 아팠다.
친한 사람 많았는데도 엄청 일하기 싫었다...
20171222 D+248
4연근의 마지막은
하야데......
알람 울리는 순간 모든 걸 다 포기하고 싶었다
막상 출근하니까 나말고도 하야데 동지들이 있어서 엄청 조금 위로받음. 근데 금요일이라 쉬는 사람들이 많아서...
부러운 사람이 더 많은게 함정
아침엔 윤상이랑 사과 나눠먹고 빵도 먹고 스프도 먹고 샐러드도 먹고 ㅎ아침부터 잔뜩 먹었다. 근데 레지하니까 소화 다됌.
오늘은 레지-우리바- 알수없는 피팅 30분.
피팅 30분은 뭘 할 새도 없이 끝나더라.
모도시 갔다가 대응 조금 들어오니까 금방 히키츠기 와서 그대로 휴게 감. 좀 아쉬웠다.
휴게때 뉴데이즈갔다가 옆에 있는 비어드파파 딸기에 홀려서 사왔다. 토토로는 ㅇㅅㅁ상이 제공해주셨다.
오늘 휴게 ㅇㅅㅁ상이랑 다 겹쳐서 엄청 얘기 많이했다. 생각보다 공통사가 엄청 많다. 먹을 거 얘기가 제일 많은데 둘 다 매운거 좋아하고 민트초코 좋아하고!
그리고 일 끝나고 코이디(ㅋㅇㄷ)랑 보정이랑 라멘 먹으러 갔다. 11시 15분에 끝나서 너무 늦은거 아닌가 고민하면서 가게 들어갔는데 오늘 피팅하면서 친해진 ㅋㅌㄹ상이랑 원래 좀 친했던 소년(숏컷인데 소년같다)이 밥 먹고 있어서 서로 눈 마주치고 뿜음.
밥 다 먹는데 20분도 안 걸렸다. 그 사이에 수다는 엄청 떨었네.
사진은 코이디가 추천해준 피리카라돈코츠라멘이다. 약간 매콤이라고 했는데 정말 약간 매콤했다.
다음 출근은 보정이 마지막....
벌써부터 외롭다
내일은 사람 많아도 잠깐 나가야지... 힘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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