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223 D+249
진짜 오랜만에 예정없었던 날
원래 신주쿠 가려고 했는데 사람 많을거같아서 결국 포기했다. 후회없음
일호가 사다준 오사카 오미야게.
바나나빵은 아쉽게도 못 먹었다......
쿠키는 바나나맛이랑 밑에껀 메이플시럽맛이었다. 둘 다 맛있었다.
쿠키 먹고 좀 지나서 하나둘씩 주방으로 나오길래,
집에서 다같이 엄청 먹고 떠들었다
점심은 떡볶이와 주먹밥
진짜 맛있었다 소스 저거 돼지불고기양념이랑 라면스프였는데 떡볶이맛나서 진짜 신기했다. 완전 맛있맛있
먹고 떠들다가 갑자기 다이어리타임ㅋㅋㅋ
본인 다이어리 들고나와서 다같이 꾸몄닼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꾸미다보니 이것저것 사고싶어져서 오오이즈미가쿠엔 출발.
핸즈비와 다이소를 털었다. 넘나 귀엽다
다이어리 꾸미는거 본가에 완전 많은데... 한국가고싶다
비쌌지만 궁금했던 백딸기....
언젠가 먹어보는 날은 오는 것인가.
그리고 갔다왔더니 다들 출출해해서 저녁.
미트소스파스타와
그렇게 안보이지만 콜라닭.
후식까지 야무지게 챙겨먹었다.
집에 하우스메이트 있으면 진짜 야무지게 챙겨먹는듯.
오늘 하루는 진짜 푹 잘 쉬었다고 생각한다.
내일부터 이틀동안 10시간.... 힘내야지.....
그리고 내일은 보정이 마지막 출근이다.
여태 그만두는 게 전혀 실감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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